아웃백 50% 할인 다녀 왔어요

아웃백 50% 할인 다녀 왔어요

 

SKT 멤버쉼 50% 할인 이벤트 마지막날 아웃백 다녀 왔습니다. 지난주에 갔을때에는 예약을 미리 하지 못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는데요.

 

이번에는 마지막 날이기에 다녀왔습니다. 아웃백 50% 할인을 해주니 마음껏 시켜 먹었지요. 셋트도 안시키고 과감하게 단메뉴들로 시켰습니다. 50% 할인이니까요.

 

11시30분쯤 가서 직접 예약 대기표를 받고, (2시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잡깐 쉬고 1시까지 다시 아웃백에 갔습니다. 운 좋게 가자마자 우리 순서여서 바로 자리에 착석 하였죠.

 

밑에 기다리시는분이 많더라구요.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맛있는것좀 사줄려고 예약을 시키게 하는 고생을 하긴 했지만 먹고 나서는 아주 좋아 했었죠.

 

우선 이것저것 막 시켰습니다. 총 76,000원이 영수증에 찍히더군요.

(영수증과 할인 방법은 아래 사진에 ㅋ)

 

치킨텐더 셀러드 입니다. 허니 소스와 함께 비벼 주셔서 야채와 같이 먹어 주면 맛있습니다. 치킨만 먹으니 조금 짜네요. 

 

오지 치즈 후라이즈 입니다. 생각외로 양이 많았어요. 다른거 너무 많이 시켜서 이건 몇개 먹고 포장 하기로 결정  

 

처음에 이쁜 알바생분이 2분이서는 너무 많은양이라고 괜찮으시냐고 물었는데, 쿨하게 괜찮게 했다는.. 먹고 보니 아~ 너무 많구나 했습니다.

 

그래도 50% 마지막 행사니까요.

 

아래 영수증 입니다. 짜잔 50% 할인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추가 할인 방법이 숨겨져 있죠. (악필이라 제 블로그 주소를 글로 써봣는데 ㅠ_ㅠ)

 

우선 SKT 멤버쉽으로 50% 할인, 그 다음 아웃백 부메랑 카드로 3% 적립

그리고 아웃백 지류 상품권을 대략 13% 할인 가격에 구매한 것으로 결제 하여 거스름돈 12,000원까지 받았네요.

 

그럼 총액은?

76,000 - 38,000 (SKT 50% 할인, 멤버쉽 포인트 15% 소진) = 38,000

 

여기에 상품권 50,000 (43,200원에 구입함)으로 결제 거스름돈 12,000원

 

그러면 진짜 결제 금액은 43,200-12,000 = 31,200원 (포인트 1,000점은 덤)

 

결론은 31,200원에 먹었다는겁니다. ^^

(포인트 받은거 치면 3만원이지만 실제 수중에는 없으니 제외)

 

다들 싸고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