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계약에 대해서 한번 제가 겪은 일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보통 신혼이나 타지역에 직장으로 새로운집을 구할때 부동산을 많이 찾으십니다.
저도 타지역에 새로운집을 구할때 근처 부동산을 여러군데 많이 들렸어요.
아파트는 오래 되었지만, 교통도 좋고 역세권이라 눈여겨 보고 있었고 다만 금액적인 부분이 맞지 않아서 계속 집을 수차례 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저렴한 가격의 매물이 나왔는데요.
다만, 전체 리모델링 해야되는점과 층수가 약간 아쉬워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고민을 하던차, 부동산에서 전화가와서 다른 손님이 보고 가서 마음에 들어 했다고 먼저 오신 손님이니 연락드린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계약을 100만원이라도 걸어 놓으면 어떻겠냐라고 설득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이다보니 가계약만 해놓고 부동산 가계약금 100만원쯤 날리더라도 일단 잡아두자라는 심정으로 (아까워서...) 부동산을 다음날 방문하고, 가계약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은 가계약이지만 나중에 파기시에는 전체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물어야된다고 하더군요.
뭔가 당한 느낌이였습니다.
실제로는 황당하기도 하였지만, 괜찮은 가격대라서 계약은 완료 하였습니다.
다만 나중에, 다른지역으로 이사나 다른 부동산을 살때에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네요.
가계약은 말뿐이고 실제 계약이라는점 잊지 마시고,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계약이란건 애초에 없는거고, 파기시 당사자간 합의하면 좋게 되는데 안그러면 큰돈을 물어야하니 잘생각 하셔서 하셔야 합니다.
가계약은 하는순간 부동산 수수료가 지급되오니, 이점 꼭 기억하세요.
그러니 부동산은 가계약으로 꼬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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